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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면장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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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3-27 20:44 조회86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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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은 주로 사무실 지키는날 이었다.

말이 사무실 지킴이지~  항상 긴장 상태에서 근무한다. 그러면서 나무 물도 주고 한다.

쉬면서 일 하는 것인지,  일하면서 쉬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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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일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이틀동안 책 한권 독파 했다.

나는 그동안 단타 위주로 신문 사설, 오피니언, 칼럼 등 을 주로 읽었지~ 책 한권을 이틀만에  완파 한것은 매우 오랜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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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현재 전라남도 교육정책 중 하나가  『독서 토론 수업』이다.

 

‘독서 토론 수업’   비 교육계에서는  잘~ 모를 것이다.

그러나 난 알고 있다.

이유는?

3년전 전라남도내 모 공립 농과계 고등학교  「개방형 공모제 교장」에 주변의 권유로

응모 한적이 있었다.

서류전형을 거쳐  1차 면접은 해당 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여기서 통과하면 2차 심층 면접은 도 교육청에서  실시한다.

1차 면접때  『독서 토론 수업』이 뭐나고 물어 봤다.

내가 그걸 어떻게 알겠는가?   학교에 있는 사람도 아닌데~  개방형 공모는 왜?  하는지~

내게 맞는 문제를 내야지!

그래서 2차에 또 나올줄 알고 공부 했는데  2차에는 물어보지 않았다.

『독서 토론 수업』이란?

체험을 통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것이다.

그러나 체험을 할려고 해도 여건이 맞는 체험처가 주변에 많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독서를 하고 그 내용을 상호간 토론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하여 현장 체험 대신 독서로 체험을 대신 하는 것이다.

학교 수업으로는 교과서를 왜우는 것이지 창의력과는 거리가 먼 교과 편성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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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완연한 봄이 도래되어 분재(盆栽)에 물을 매일 준다.

분재기술(盆栽技術)에서 말하는 철칙이 있다.

 

분재 기술은?

물주기 3년이다!

이말은 분재의 기술을 알려면 다른것은 다~ 놔놓고 물주기만 3년 해야 나무에 대해서 이해가 간다는 뜻이다.

모든 나무는 물이 죽이고 살리고 한다.

분재에서 물의 역할은 필수적이며 봄,가을에는 하루에 한 번, 여름에는 하루에 두 번,

울에는 5일에 한 번 주면 된다.

여름에 두 번 줄때는 아침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그러는데, 오후에는 주로 엽수 위주로 물을 주면 나무가 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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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모든 식물이 성장 할려면  3대 요소가 있다.

물 + 이산화탄소 + 햇볕 이다.  이게 없으면 식물들은 성장을 못한다.

이 세가지 역할을 광합성(光合成) 작용, 엽록소(葉綠素) 작용, 탄소동화(炭素同化) 작용 이라고도 말한다.

이 역할은 식물이 양분을 만들기 때문이다.

1. 식물들은 일단 뿌리에서 물을 잎으로 빨아 올린다. 이것을 삼투압(滲透壓) 이라 한다.

2. 대기중에는 이산화탄소가 1,500PPM 있다. 이게 없으면 안된다.

3. 식물의 잎에서 수분과 대기중의 이산화탄소가 결합하고, 여기에 햇볕이 비추면 포도당이 만들어 진다. 포도당을 전분으로 전환시켜 뿌리에 저장하고 이걸 양분으로 먹는다.

그래서 햇볕이 없는 실내에 나무를 놔두면 죽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무밑에 앉아 있으면 기분이 상쾌한 이유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공기가 맑아 힐링이 되며,  반대로 산소량이 많기 때문이다.​

나무에 물을 주면 기분이 좋다.

사우나실에서 내가 샤워하는 기분이 들곤 한다.

모든 생각은 나무 물주면서 주로 한다. 아름답고 현명한 생각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한 그루의 나무를 기르면서 물을 줘 봐라!  그것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나는 40여 년 간 하루도 빠짐없이 이 재미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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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늘 연구하고 고민하고 열정으로 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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